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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제조업 연구개발 인력의 사회적 가치지향과 지식공유의 관계에서 분배공정성의 조절효과
지식공유;사회적 가치지향;분배공정성;대기업;전기·전자 제조;연구개발 인력;조절효과;338.1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산업교육과 ;
University:서울대학교 대학원
关键词: 지식공유;    사회적 가치지향;    분배공정성;    대기업;    전기·전자 제조;    연구개발 인력;    조절효과;    338.1;   
Others  :  http://s-space.snu.ac.kr/bitstream/10371/141747/1/00000015117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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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 Seoul National University Open Repos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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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摘 要 】
이 연구의 목적은 대기업 제조업 연구개발 인력의 사회적 가치지향과 지식공유의 관계에서 분배공정성의 조절효과를 구명하는 데 있었다. 구체적인 연구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기업 제조업 연구개발 인력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사회적 가치지향 유형, 분배공정성 및 지식공유의 수준을 구명한다. 둘째, 연구개발 인력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사회적 가치지향 유형에 따른 지식공유의 차이를 구명한다. 셋째, 연구개발 인력의 분배공정성과 지식공유의 상관관계를 구명하고, 분배공정성이 지식공유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한다. 넷째, 연구개발 인력의 사회적 가치지향과 지식공유의 관계에서 분배공정성의 조절효과를 구명한다. 모집단은 대기업 제조업에 종사하는 연구개발 인력이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명부나 접근할 자료가 없어 2016년도 (주)한국콘텐츠미디어의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 리스트 중에서 유의표집 방법을 활용하여 연구자가 접근 가능한 8개 대기업으로부터 전기·전자 제조 480명의 연구원을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조사도구는 지식공유, 사회적 가치지향, 분배공정성, 인구통계학적 특성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활용하였다. 지식공유, 사회적 가치지향, 분배공정성의 측정도구는 연구의 목적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기존 도구를 활용하였다. 그리고 예비조사를 통하여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10월 24일부터 2017년 11월 14일까지 방문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통해 실시되었다. 8개 기업에 각 60부씩 설문을 배부하였고, 총 360부가 회수되었다(회수율 75%). 이 중 불성실 응답 및 이상치 응답 등을 제외한 307명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Windows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의 기술통계와 일원배치분산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여 처리하였다.이 연구의 결과는 첫째, 대기업 전기·전자 제조 연구개발 인력은 평균 34세이며 대체로 대졸학력, 선임연구원 직급 및 팀원 직책으로서 설계/개발 직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이들의 사회적 가치지향 유형은 친사회적 가치지향 38.8%, 개인주의적 가치지향 46.6%, 경쟁적 가치지향 14.7%로 분포되었다. 한편, 연구개발 인력의 분배공정성과 지식공유의 수준은 각각 평균 3.15와 3.70으로 보통 이상이었다. 둘째, 연구개발 인력의 지식공유는 연령과 직책, 그리고 사회적 가치지향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특히 친사회적 연구개발 인력들과 개인주의적 연구개발 인력들이 각각 경쟁적 연구개발 인력들보다 지식공유의 수준이 높았다. 셋째, 연구개발 인력의 분배공정성과 지식공유는 상관이 낮으나, 분배공정성이 지식공유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개발 인력의 사회적 가치지향과 지식공유의 관계에서 분배공정성은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결론은 첫째, 대기업 전기·전자 제조 연구개발 인력들은 대체로 30대이며, 대졸학력에 선임연구원 직급 및 팀원 직책으로 설계/개발 직무를 수행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이들의 사회적 가치지향은 선행연구자(하종건, 2017)와 유사하게 분포한다. 과반수는 자신의 노력 및 기여 대비 분배가 공정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인식한다. 둘째, 거의 모든 연구개발 인력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있는데, 특히 친사회적 이거나 개인주의적 가치지향의 연구개발 인력이 경쟁적 가치지향의 연구개발 인력보다 지식공유를 더 한다. 셋째, 분배가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인식하는 연구개발 인력들의 지식공유 수준은 높은 편이다. 넷째, 연구개발 인력의 사회적 가치지향은 분배공정성과의 조절작용을 통해 지식공유에 영향을 준다. 친사회적 가치지향 연구개발 인력의 지식공유 수준이 가장 높으나, 분배공정성이 높아질수록 개인주의적 가치지향 이거나 경쟁적 가치지향 연구개발 인력과 지식공유 수준의 격차가 줄어든다.이 연구의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기업 전기·전자 제조 연구개발 인력의 지식공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친사회적 가치지향성을 제고하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둘째, 분배공정성이 낮은 연구개발 인력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노력 및 기여 대비 분배가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인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연구개발 인력의 지식공유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가치지향의 유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개인주의적 가치지향과 경쟁적 가치지향의 연구개발 인력들을 대상으로 분배공정성 수준을 높일 필요가 있다. 넷째, 연구개발 인력의 지식공유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가치지향의 유형별 특성에 대한 후속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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